• 2022. 2. 21.

    by. 리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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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의 필수가 되어버린 _ 취업 준비 준비생

    취업 준비하는 준비생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취업 준비 준비생이라는 말이 돌고 있는데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오타로 2번 더 넣은 준비생 같지만, 이것은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취업준비를 준비하는 준비생을 취업준비 준비생이라고 하는데요. 취업 준비가 길어지고 비용이 많이 들어감에 있어 아르바이트 같은 준비를 먼저 하는 것입니다.

    생활고로 주머니 사정은 어렵고 취업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비용을 위해서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청년들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 등록금과 스펙을 쌓기 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지만 더 나아가 취업을 준비하는데도 추가적으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졸업한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나 일거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비용을 벌기 위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취업준비 - 준비생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조차 힘든 시대.

    학교를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15살에서 29살 청년들이 154만 8천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 그리고 전체 졸업자가 470만 명인데 3명 중에 1명은 졸업 후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전히 취업준비를 하거나 취업 준비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3년이 넘도록 취업을 하지 않는 사람이 전체에 18%인데 이는 더욱 증가한 추세입니다. 취업을 못한 취준생들은 취업준비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25%나 된다고 합니다. 베이비 무머 시대의 사람들은 대학교를 졸업하면 기업에서 채용을 해가는 것을 당연시했지만 요즘 시대에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좁은 문에 많은 청년들이 몰리면서 너도 나도 공무원과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이마저 계속 인원을 감축하는 추세여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갈수록 쌓여가고 있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취업난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청년들이 더 늘었습니다. 청년 중에서도 취업준비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85만 9천 명이나 된다고 통계에 나왔습니다. 불과 1년 전보다 5만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반직 공무원 준비는 4%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늘어난 수치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드러났다고 합니다. 일반 공영기업을 준비하는 비율은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대기업들이 대규모 정기 채용을 줄이고 수시채용을 늘어남에 있어 벌어진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졸업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올해 5월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데 평균 5년 2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대졸자 중에 휴학을 해봤던 사람의 비율은 48.1%인데 이는 1년 전보다 1.1%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휴학을 한다 하더라도 취업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기존에 졸업자들과 새롭게 올라오는 졸업자들까지 합쳐져 모두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대학교도 수험생과 재수생이 몰려 서울에 유명 대학교에 사람이 몰리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취업시장에서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졸업하고 취업하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릴까?

    청년들은 졸업하고 취업하기까지 평균 10개월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졸업 이상 절반이 취업에 3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통계입니다. 3년을 넘는 경우도 8.2%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력해서 들어간 취업시장도 최저임금 수치라고 합니다. 첫 직장 초보는 월 200% 이하라는 것이 73%이라고 합니다. 첫 직장으로 가장 많이 취업하는 기업은 공공 서비스업, 수박 음식업, 제조업 등이 많았고, 평균 근로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가 되고 근로 여건이 좋지 않아 그만두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건강이나 육아 같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으로 그만두는 것은 비교적 낮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들어가서 취업을 준비하고 등록금을 사용한 비용을 따지면 더 좋은 환경과 나은 급여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누구나 당연한 마음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단시간에 메우기에는 더 힘든 경쟁을 해야 하고, 그것들을 마주하는 취업자들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실정 같습니다.

     

    자체 청년 인구도 줄어들고 있다.

    15세에서 29세의 인구가 전체 인구중가 15.9%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30%의 비율로 유지가 되었는데 베이 미부 머시대에서 지금에 와서는 절반 가까이 되는 수치입니다. 청년층은 국가산업을 이끌어갈 핵심동력이다. 하지만 노년층이 늘어날수록 국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업시장

    마무리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제일 교육을 많이 받은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취업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분명 신입사원인데 경력사항을 써넣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력사항이 없으면 신입사원이 한 것이 없다고 탈락하는 것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신입사원들은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을 지원합니다. 체험형이나 채용 전환형 어떤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력서 안에도 경력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경력을 넣기 위해서 파트타임을 알아봅니다. 하지만 파트타임을 알아보는 그곳 역시 다른 파트타임을 해 봤는지 다른 곳에서 한 경험이 있어야 뽑아줍니다.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마음의 부담을 놓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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