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3. 24.

    by. 리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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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Omicron) 궁금증 10가지,  도대체 언제 끝날까?

    오미크론으로 인해 환자가 많이 생긴다면 그들은 근무를 하지 못합니다. 사회가 유지해야 되는데 필요한 필수 인력 등이 부족해지는 것이죠. 대중교통이나 병원 의료진, 소방 근무자들이 근무를 못하면 사회 혼란 초래가 되는 것이죠. 이 오미크론이라는 전염병에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보려 합니다.

     

    오미크론 - 코로나 - 바이러스

     오미크론이란 무엇인가요?

    바이러스는 증식하는 과정에서 변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생기는 변이가 치료제 효과가 떨어지거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전염성과 병독성이 변해서 임상적 양상이 변한다던지 말이죠. 이런 '우려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할 바이러스는 그리스 알파벳 순서를 붙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2021년 11월 24일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은 당초 13번째 글자인 'N' 뉴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지만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라는 의미로 오해 가능성이 있어 'O'로 붙여졌다고 합니다.

     

    • A 알파 변이
    • B 베타 변이
    • Δ 델타 변이
    • M 뮤 변이
    • O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 - 코로나 - 바이러스

    ■ 오미크론의 증상은?

    증상만으로 변이 바이러스를 감별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서만 나오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지는 않고, 대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상기도 호흡기 감염이기 때문에 기침을 하거나 콧물, 코막힘, 침을 삼킬 때 아프거나, 인후통, 열과 오한이 있거나 감기 몸살 증상 등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서도 냄새와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 둔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3차 접종, 오미크론 예방 효과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백신을 맞아서 생기는 면역력 보호항채에 대한 효과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감염이 완전히 100% 막아진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보다 3차 접종을 선행한 나라의 데이터와 비교해볼 때는 감염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그래도 부스터 접종을 하였다면 6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효과는 점점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후에도 오미크론 감염이 될 수 있나?

    재감염이라고 하는데 과거에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한번 걸리면 같은 바이러스에 재감염이 잘 안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알파 변이 델타 변이에 걸렸던 사람이 오미크론에 걸리면 감염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감염되어 생긴 면역으로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오미크론 - 코로나 - 바이러스

     올바른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감염 예방이 가능한가?

    호흡기 감염 전파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스크 착용인데요.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밀집된 환경에 여러 사람과 노출된 상태에서는 코와 입을 완전히 덮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증상 환자와의 접촉, 감염 가능성은?

    증상이 생기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바이러스 증식량의 자료를 보면 증상이 생기지 않았더라도 몸 자체에서 바이러스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증상 환자들과 접촉하는 것 만으로 감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모두에게 해당한가?

    여러 가지 오미크론이 출연한 지 3달 정도 지나면서 많은 데이터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기존 델타나 최초 바이러스에 비해서 병독성이 약한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바이러스가 주로 코와 목 같은 호흡기로 잘 가기 때문에 폐렴까지는 진행되는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환자가 많은 나라에서도 중증으로 갈 확률이 델타 바이러스보다 오미크론이 1/3~1/5 정도로 줄어든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중증으로 가는 확률은 작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누가 위험할 것인가에 중요한 지표는 연령과 백신 면역력이 있는지 아닌지라고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고 연령층에서는 아무리 바이러스가 병독성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은 있습니다.

     

     

     오미크론 무용론, 백신 접종해야 하나요?

    백신을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돌파 감염이 많이 생긴다라는 것은 백신의 무용론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들과 동시에 노출이 되었을 때, 백신 접종 안 한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기 때문이죠.

     

    하지만 백신 효과가 초반에는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낮아지기는 합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감염이 되어도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빨리 이기는 것도 연구로 나왔다고 합니다.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이 짧아지면 주변에 전파력이 짧아진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죠.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줄어드는 효과라고 합니다.

     

    백신 면역과+감염 후 면역=하이브리드 면역

    하이브리드 면역이 되면 추 후에 다른 변이가 왔을 때 훨씬 보호 효과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집단 면역 가능할까?

    면역을 다 가지고 있으면 안 가진 사람이 몇 명 있다고 하더라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그 사람이 안 걸리게 해 주겠다는 것이 집단면역인데요. 이 바이러스는 집단 면역으로 끝낼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미하니까 빨리 다 걸리자라고 하는 정부 방침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감염병이 어떤 여파를 일으키냐는 2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는데. 치명률과 감염률입니다. 환자가 많이 생긴다면 근무를 하지 못해서 사회가 돌아가는데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인력들의 부재를 볼 수 있습니다. 

     

    경미하다고 '한번 걸리고 끝내자'라고 치부해버리는 오미크론의 성질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회 가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속항원검사의 신뢰성은?

    신속항원검사의 단점은 검사가 예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은 검사가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양성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양성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심하면 안 되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역 방향은 최대한 안 생기게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주변에 안 퍼지게 하는 기존 방역시스템을 유지할 경우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은 대 혼선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응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사회 전체 시스템에 부담을 주지 않게 국민 개개인이 생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 마스크 - 코로나

     

    마무리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지만 적응하면서 그들만의 생존 방식으로 최대한 극복하며 살아나아가고 있습니다.

     

    생활전선에 뛰어든 사람은 오미크론에 걸린다 하더라도 과연 일을 그만두고 격리를 할 수 있을까요? 정부의 정책에 따라 생계가 달린 사람들은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빨리 종식되면 좋겠다는 말도 이제는 못 하겠습니다. 최대한 조심하며 본인의 몸 건강은 스스로 지키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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