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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무시하는 대한민국의 문화 , 혼자 있는것이 스트레스받는 이유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거문화는 아파트입니다. 소음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익명성과 프라이버시입니다. 개인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을 수 있는 장치가 여러 곳에 있는 것인데요. 집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많은 문과 잠금장치로 내부로 들어오기까지 많은 절차들을 만들어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어렵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도 요즘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 있을 때는 이 같은 것들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시 혼자가 불편한 사람들
공연장이나 지하철, 기차에 혼자 앉아있으면 비켜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니지만 집단 문화에 오랫동안 살았던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죠.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혼자 왔다는 이유인 것인데요. 집단 사이 중간에 껴있으면 구석으로 내몰거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양해 아닌 양해를 구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그룹이 사람이 많다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으로 존재하기도 어렵고, 남의 정적을 깨는 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을 존중하고 단체보다는 혼자서 하는 활동들이 많아지고 그 문화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단체에 익숙하게 살아왔지만 개인의 편의성을 존중받는 요즘 사람들은 점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 많은 관계들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또 이런 행위들이 귀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호회나 단체 그리고 여러 모임들, 관계망을 보면 우리나라는 개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존중을 별로 안 해주는 것입니다. 모두가 관계망 속에 존재합니다. 그곳을 벗어나면 인정받기도 어렵고, 삶이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모이면 집단이 되고 그 집단은 힘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맞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고 살았었죠. 하지만 개인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고, 존중할 수 있는 지금 시대에서는 개인주의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캄포 광장 유럽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
유럽의 공동체는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발적으로 관계망을 만들며, 유럽의 캄포 광장이 있는 것 또한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캄포 광장은 유럽의 문화중 하나인데요. 조개모양의 경사진 캄포광장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설계를 해 놓은 광장입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쉴 수 있게 만들어진 광장인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는 개인주의가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바쁘게 살고있으면 나도 바쁘게 살아야 될것같고, 트렌드가 바뀌면 나도 바뀌어야 될것 같은 집단 문화속에서 사람들이 따라가느라 지쳐있는것 같습니다. 숫자가 많아야 들어주는 문화가 너무 강해서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도망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점차 각자 서로 내버려 두는 세상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주의 마무리
개인의 능력과 소수의 의견을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개인주의입니다. 혼자라는 이유로 2인 좌석인 곳을 앉을 수 없고, 구석으로 내몰리는 개인들도 그 사람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회로 점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나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당할 때 대부분 많은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나 스스로를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으며, 그래야 우리나라 사회도 점차 선진문화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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