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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초기 대처법 / 치료용 반창고 : 듀오덤, 메디폼
뜨거운 물 끓는 물에 의한 화상, 여성분들은 고대기에 의한 화상, 스팀에 의한 화상, 밤새도록 누워있는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화상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럴 때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생기는데요. 화상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상의 종류(화상에 깊이)
1도 화상 : 표피만을 침범한 화상
물집이 잡히지 않고 붉은 기만 있으며, 통증을 동반합니다. 보통 수일 내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흉터를 남기지 않습니다.
2도 화상 : 부분 화상 _ 진피의 일부분이 손상된 화상
물집이 생길 수 있고,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3도 화상 : 전층 화상 _ 진피의 전층을 침범하여 피부와 혈관을 파괴한 화상
흉터가 확실히 남을 가능성이 있으며, 회복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심한 화상으로 분류합니다.
4도 화상 : 진피층을 넘어 지방층과 근육층 뼈와 인대까지 침범할 수 있는 화상
신체 기능상 문제가 발생하고, 심한 화상으로 분류합니다.
화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
뜨거운 물은 바로 피하면 됩니다. 하지만 화학물질이 묻은 경우에는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부위 식히기
열감이 지속되면 화상이 진행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화상이 생기면 그 부위를 차갑게 식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흐르는 수돗물이나 차가운 수건을 이용해야 상처부위에 10~20분 정도 식혀주면 화상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흐르는 물에 식히면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차가운 수건을 덮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얼음같이 너무 차가운 것을 사용하면 동상이 생길 수도 있고, 피부 혈관이 수축이 되어서 그 부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얼음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소독하기
1. 습윤 드레싱 : 화상부위를 가만히 나누게 되면 말라서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딱지는 외부의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게 생겨버리면 새 살이 차오르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마른 딱지가 생기지 않게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에 좋은 습윤 반창고 : 듀오덤, 메디폼
2. 감염되지 않게 깨끗하게 유지
진물 이 나고, 냄새가 난다라고 하면 세균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생기면 흉터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물집 제거하기
물집은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소독된 바늘로 제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병원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터트리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화상 부위가 심하다면 피부과나 성형외과 외과 등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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