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3. 21.

    by. 리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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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의 친중논란 해명 인스타에' 잘못 있다면 죄송합니다.' 구설수

    슈퍼주니어 M출신 헨리는 요즘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헨리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이 된 것인데요. 한국인이 홍보대사가 되는 것은 괜찮지만 여러 구설수에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조용하던 핸리의 근황이 서울 마포경찰서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발이 심한 상태입니다.

     

    헨리 - 서울마포경찰서 - 홍보대사
    서울마포경찰서 - 헨리 - 홍보대사

    ■ 인스타를 통해 해명을 한 헨리

    헨리는 인스타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이나 감동이나 웃음을 줄려고 했던 사람인데"라는 어색한 한국어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본인의 심경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자신도 사람들이 직접 믿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무 말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주위의 헨리의 지인들까지 이런 사실들을 믿는 모습들을 보고 얼마나 심각한지 심각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헨리 - 해명 - 인스타

    ■ 이번 논란은 나의 '피'때문

    내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이 아닌 바로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헨리는 중국계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홍콩계 캐나다인으로 캐나다에서 쭉 자라왔습니다.

     

    어릴 적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헨리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며 각종 상을 휩쓸었고, 그때 무렵 관심 있던 비보잉에도 매력을 느껴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한국계 친구의 권유를 통해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하였고, 지금의 헨리가 되었습니다.

     

    헨리 - 인스타
    헨리 - 인스타

     

     논란의 발단

    초반 친중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헨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인과 중국을 비하하는 댓글을 실시간으로 삭제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사라지는 댓글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그에 따른 해명이 따로 없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이 한글로 번역하여 올린 댓글 중에서는 헨리를 애정 하는 글들도 있지만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다.'라는 한국을 비하하는 글들도 보였습니다. 

     

    중국을 비판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가는 상황에서 모든 댓글을 삭제되어 헨리의 활동에 대한 국내의 여론이 등을 돌렸는데요. 이런 반중 심리가 높은 상태에서 홍콩계 캐나다인인 핸리는 이런 논란에 대한 뚜렷한 해명 없이 중국에서 중국 방송과 스케줄에 집중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헨리 - 인스타

    네티즌들은 헨리가 중국을 항상 지지해왔고, 한복과 전통춤을 중국의 것으로 둔갑시키는 모습 등.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모습들을 보고, 그의 국내 활동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이번 마포경찰서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반감을 표하고 있는 상태이었어서 논란이 더욱 불거지고 있습니다.

     

    헨리 - 인스타

    마무리하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여론이 형성되고 한국말이 서툰 헨리로서도 많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이 전해집니다. 다양한 나라를 오가며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에 능통한 헨리로서는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많이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뚜렷한 혜명을 하게 되면 다양하게 활동을 하는 연예인으로서 활동반경이 좁아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 활동을 하던 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요즘 시대에서는 좀 더 신중한 판단과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이번 논란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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