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 28.

    by. 리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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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역삼동 / 류준열의 건물 투기 방법, 시세차익 세전 60억

    평소 개념 있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류준열이 논란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 류준열은 건물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웬만한 연예인들은 강남에 건물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 큰 문제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한 매체는 류준열이 최근 소유하고 있던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150억 원에 매도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150억 원이라는 큰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따른 부동산 투기가 아니냐는 말이 거론되었는데요. 그 말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는 것이 매체의 의견이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 2022년 강남구 역삼동에 토지를 사들였습니다. 이 토지를 58억 원에 매입을 하였는데요. 그중 90%인 52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후 이곳에 있던 단층 건물을 허물고 건물을 지었는데요. 총 24억 원이 들었으면 건물을 짓는데 17억원을 또 대출받았습니다. 류준열이 세운 법인은 딥 브리딩이었는데요. 지난 2018년 4월 설립되었고 공연기획 매니지먼트를 하는 기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곳 딥 브리딩의 대표는 류준열의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류준열은 자신의 사진 전시회도 하였는데요. 

     

    류준열이 매각한 건물

    의류사업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건물 매각?

    류준열의 소속사 시제스에 따르면 원래는 이 건물에서 친구들과 의류사업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건물 매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류준열이 지은 건물은 지난해 11월에 완공되었는데 바로 부동산 시장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건물주가 된 지 지난달 150억 원에 이 건물을 팔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 것과 다르게 건물 완공 직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는 것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냐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입니다.

    류준열 - 건물매각
    류준열

    류준열이 부동산으로 벌어드린 시세차익은?

    류준열은 150억 원의 건물을 팔기까지 자신의 돈 14억 원만 들었고 나머지는 대출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엄청났습니다. 세전 60억 세후 40억 가량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논란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탠데, 류준열이 했던 인터뷰로 인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류준열 - 돈 - 인터뷰
    류준열

    초등학생 꿈이 건물주? 그런 상처를 주지 말아야겠다.

    과거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요즘 초등학생 꿈 1위가 건물주라고 하더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상처인 것 같다. 어른된 입장에서 그런 상처를 주지 말아야겠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재테크를 하다가 수익이 많이 나면 그걸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저는 그쪽보다 연기하면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에 관심이 많다. 돈 관리에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는 소탈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돈 개봉 인터뷰에서는 "돈 관리는 크게 관심이 없다. 앞으로도 건물주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건물을 사들이고 시세차익으로 건물을 사는 것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류준열은 소박하고 계념 있는 이미지를 줄곳 이야기해온 이미지여서 그런지 많은 네티즌들의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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